피엔효소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발기부전, 심근경색, 갑상선 등의 만성질환 또는 순환계질환을 이미 겪고 있거나
전조증상인 두통, 피부질환, 배변장애, 비만, 만성피로 등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만성질환으로 가게되는 요인들을 몇 가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깨끗하고 건강한 혈액과 혈관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혈액과 혈관이 건강하면 정상 체온이 유지되어 지속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혈액 오염의 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혈액이 탁해지고 체온이 저하되는 이유는 식생활과 생활습관과 노화로 인해서 입니다.
① 식생활에서 가장 큰 문제는 고지방, 고칼로리의 식사와 인스턴트식품이며, 현대사회에서 완전히 피하기 쉽지 않은 요소이기도 합니다.
② 대량 생산과 장기간의 보존을 위한 각종 화학 첨가물과 보존제가 섞인 가공식품과 인스턴트식품은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주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③ 여기에 환경의 변화로 인한 각종 중금속까지 오염 상태를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방과 중금속이 혈액 속에 흘러 다니게 되고 그것이 혈관에 각종 노폐물을 만들어냅니다.
독소가 혈관 벽에 쌓일수록 혈액이 흐르는 통로가 좁아지게 되고 적혈구가 이 좁은 통로를 통과하기 힘들다 보니 장기에 산소와 영양분의 전달이 더욱 힘들어지게 됩니다.
④ 과식과 야식을 좋아하는 현대인들의 기호도 마찬가지로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입니다.
일반적으로 음식물이 위에서 소화되는 시간은 탄수화물 2~3시간, 단백질은 4~5시간, 지방은 7~8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최대 12시간 이상도 걸립니다.
과식을 하게 되면 소화되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위장을 지치게 만들고, 시간이 지나도 대변으로 배출이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많은 음식을 먹어서 위와 장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는 것은 세 가지를 의미합니다.
∨ 우선 위와 장에서 소화, 흡수, 배설을 위해 많은 에너지를 낭비하니 다른 곳에 써야 할 상당한 양의 에너지가 부족하게 됩니다.
∨ 또한 흡수된 영양분이 다 소모되지 않으니까 지방으로 축적되어 피를 탁하게 하고 복부와 내장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 마지막으로 과도하게 음식이 몸속에 들어오게 되면 인체 자체는 스스로를 ‘독소를 만드는 환경’으로 변화시킵니다.
휴식을 취해야 할 시간에 일을 하게 되니 인체는 긴장과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이 자체가 우리 몸에 독소를 만듭니다.
사람이 쉬지 않고 일을 하라고 강요를 받으면 짜증이 나고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밤에 먹는 야식은 과식과 함께 특히 혈액을 오염시키는 주범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새벽 3~4시부터 정오까지 우리 몸은 배설과 해독의 시간을 갖습니다.
밤에는 물질대사는 물론이고 소화 기능까지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저녁을 먹은 후부터는 충분한 비움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늦은 밤에 야식을 먹게 되면 이는 휴식을 취하고 있는 위장을 억지로 깨워서 일을 시키는 것입니다.
당연히 몸은 그 자체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거부반응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다음날 배변 기능도 저하되고 장의 연동운동도 쉽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늦은 시간에 먹는 야식은 독소를 몸 안에 넣는 것과 같습니다.
몸에 독소가 잔뜩 들어가니 혈액이 맑을 리가 없고 그 혈액은 반드시 혈관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현대인의 일상은 늘 혈액과 혈관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우리의 일상을 한꺼번에 뒤바꾸기는 너무도 힘들다는 것입니다.
건강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모두들 알고 있지만 일상에 떠밀리다 보면 건강은 뒷전으로 밀리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더욱 필요한 것은 바로 혈액을 맑게 하는 피 해독 요법입니다.
이는 건강을 돌보지 못해왔던 시간 동안 망가졌던 우리의 몸을 짧은 시간에 되살릴 수 있는 아주 강력하고 유일한 방법입니다.
⑤ 혈액을 탁하게 하는 또 하나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다름 아닌 우리 몸의 온도가 낮아지는 것, 즉 저체온증 입니다.
이는 물이 서서히 끓는 과정을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물이 차가울 때에는 물이 아래위로 순환이 잘되질 않습니다.
온도가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물이 끓고 활발하게 아래위로 순환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 몸에 냉기가 많아지기 시작하면 대사 활동이 억제되고 혈액순환이 힘들게 되고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체내의 노폐물이 순환되지 않고 그대로 머물게 될 뿐만 아니라 피를 더럽히게 됩니다.
그 결과 우리 몸에서 해독을 담당하는 장기인 간장, 신장, 방광, 대장, 땀샘, 폐 등의 기능이 떨어지고 배뇨, 배변, 발한, 호흡 등의 해독작용까지 힘들어집니다.
당연히 독소가 체내에 계속해서 남게 된다. 또한 혈관마저 수축하여 그나마 힘든 혈액순환을 더더욱 어렵게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저체온증을 겪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러 의학 자료들에 의하면 체온이 1℃ 떨어질 때마다 대사 능력은 약 12%, 면역력은 30% 이상 저하됩니다.
반면 체온이 1℃ 높아지면 면역 기능 자체가 5~6배 정도 상승되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뿐만 아니라 평균 체온에서 1℃ 떨어진 35.5℃가 지속될 경우 배설 기능이 저하되고 자율신경실조증(自律神經失調症,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육체적인 피로에 의해 자율신경이 그 기능을 잃음으로써 두통, 현기증, 발한, 설사, 구토, 성적 불능증 따위의 증상이 나타난다.) 혹은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암세포는 35℃에서 가장 왕성하게 증식을 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체온이 저하되면 암,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을 비롯한 많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다 혈액이 탁해지고 순환이 잘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매일의 생활에서 독이 쌓이는 음식이나 생활 습관을 줄여 나가고, 동시에 피를 해독하고 체온을 높이는 것에 신경을 쓰게되면 어느새 건강해진 나의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