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독으로 당뇨에서 벗어나기3
안녕하세요. 선재광 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의사들이 당뇨약을 처방하는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특히 양악은 화학적으로 합성한 것으로, 본래 자연과 인체에는 존재하지 않는 성분입니다.
우리 몸은 스스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며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혈당이나 혈압을 자발적으로 올리거나 내리고, 심지어 종양마저도 때로는 생겼다가 사라지고도 합니다.
그런데 외부에서 화학적으로 만들어진 약으로 이러한 인체 현상을 조절하려다 보니 우리 몸이 혼란을 느끼고, 결국 면역력에 균열이 생기는 것입니다.
어쩌면 이런 의문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의사들도 당뇨약의 부작용을 모르지 않을 텐데, 왜 권할까?’
이 의문을 풀기 전에 우리는 당뇨병을 보는 관점에 따라서 그에 따른 대처도 달라진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합니다.
감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감기를 면역력이 약해져서 일시적으로 생기는 인체의 약화 현상’이라고 보면 감기에 걸렸을 때 면역력을 되살리는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잘 먹고 푹 쉬며 충분히 잠을 자서 체온을 올리면 면역력이 자연스럽게 강화되면서 감기가 저절로 물러갑니다.
그러면 감기약을 따로 먹지 않아도 감기가 낫습니다.
그런데 감기를 ‘목이 아프고 콧물이 나오고 열이 나는 증상’으로만 대하면 감기는 하루빨리 퇴치해야 할 대상이 됩니다.
그래서 소염제, 진통제, 항생제, 해열제를 처방받아 먹고 주사도 맞습니다.
당뇨병에서도 같은 일이 발생합니다.
당뇨병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약물 처방을 할 것인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치료할 것인가가 결정됩니다.
서양의학에서는 당뇨병을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혈당이 내려가지 않는 병’이라고 전제합니다.
또 다른 관점으로, 인슐린이 분비되기는 하지만 그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보기도 합니다.
‘인슐린저항성’이라는 말이 생긴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요약하면 서양 의사들은 당뇨병에 대해 다음 두 가지를 전제합니다.
○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다.
○ 인슐린이 분비되어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에게 인슐린을 분비시키거나, 분비된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도록 만드는 당뇨약을 처방합니다.
그리고 혈당 조절을 위해서 당뇨약을 먹고 인슐린 주사를 맞는 것을 너무도 당연한 일로 여깁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의사로서의 책무를 위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다르게 진단합니다.
혈당이 높으면 ‘인체가 필요에 의해 혈액 내 포도당 농도를 높인다’고 해석합니다.
건강한 인체는 정상적으로 인슐린을 분비하지만 특정 장기의 기능이 약해졌거나, 체온이 떨어졌거나, 스트레스가 과도할 때 혈당을 높여 인체를 지키려는 형상으로 보는 것입니다.
앞에서 살펴본 서양의학의 관점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렇게 서양의학은 혈당이 높으면 질병으로 보지만, 한의학에서는 인체를 지키고 치유하려는 정상적인 생리 현상으로 봅니다.
이러한 관점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서양의학에서 처방하는 당뇨약의 부작용이 계속 보고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당뇨약 ‘아반디아’는 왜 퇴출되었을까?]라는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혈당을 오르게 하는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하나라도 줄여보세요. 피해독 속도가 빨라지고 정상혈당을 찾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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