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독으로 당뇨에서 벗어나기8

 

안녕하세요. 선재광 입니다.

오늘도 좋은 아침 맞이하셨나요?

 

오늘당뇨병과 고혈압은 서로 끌어당기는 형제다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당뇨병과 고혈압은 매우 가까운 관계입니다.

그래서 고혈압 환자는 당뇨병 환자가, 당뇨병 환자는 고혈압 환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당뇨병이 생겼다는 것은 혈액에 포도당이 많아져 혈액이 끈적거리는 의미니까요.

이렇게 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혈관 벽에 더 많은 압력이 가해져 결국 고혈압까지 생깁니다.

 

그런데 이 질병들은 을 매개로 서로가 서로를 악화시킵니다.

즉 혈압약을 통해 억지로 혈압을 내리면 당뇨병으로 발전할 수 있고, 당뇨약을 먹으면 고혈압이 유발됩니다.

이렇듯 당뇨병과 고혈압은 서로에게 최악의 관계입니다.

하지만 이 말을 뒤집어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고혈압이 나아지면 당뇨병도 호전되고, 당뇨병이 호전되면 고혈압도 나아진다는 희망 말입니다.

 

어떻게 해서 당뇨병과 고혈압은 약을 매개로 서로가 서로를 악화시키는 것일까요?

혈압강하제, 즉 혈압약이 당뇨병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은 이러합니다.

 

서양의학에서는 혈압을 내리기 위해 강제로 소변을 보게 하는 이뇨제를 처방합니다.

그러면 혈압은 떨어지지만 신장에 무리가 갑니다.

또한 이뇨제를 통해서 혈액과 진액이 동시에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눈이 건조해지고, 갈증이 생기고, 피부가 건조해지고, 당뇨병이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 앉았다가 일어설 대 나타나는 어지럼증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인데, 이는 머리에 공급되는 혈액이 부족해서 나타납니다.

이렇게 혈압약은 혈액을 부족하게 만들고, 그 결과 인슐린이 결핍되고 인슐린 결핍은 혈당을 증가시킵니다.

이 상태에서 혈압약을 복용하면 혈압이 오르면서 바로 당뇨병 환자가 되고 맙니다.

당뇨병과 고혈압은 발병 원인이 비슷하므로 그 치료 방법도 매우 유사합니다.

이 둘은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 모두에 의해서 생겨나며,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운동 부족, 흡연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발병률이 더욱 높아진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심근경색, 뇌경색, 심장 및 신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도 비슷합니다.

따라서 당뇨병이 호전되면 고혈압도 동시에 호전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당뇨병과 고혈압은 형제나 다름없습니다.

 

당뇨병은 동맥경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끈적끈적한 혈액이 혈관을 돌아다니면 모세혈관이 이를 견디지 못하고 터집니다.

이는 혈관 벽에 상처를 내고 결국 동맥경화로 이어집니다.

혈관이 딱딱해지면 혈액이 인체의 말단 부위인 발가락까지 전달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혈액순환에 또다시 문제가 생겨서 고혈압이 더욱 악화됩니다.

이와 동시에 당뇨약은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인자를 가지고 있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고 동맥경화의 가능성은 더욱 커집니다.

고혈압과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당뇨병 환자들이 많은 것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이처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현재 어떤 만성질환을 가지고 계시던 상관없이 적극적으로 피해독을 실천하시어 만성질환의 근본원인을 치료해야 합니다.

 

 

다음 편에서는 [당뇨발, 자연치유의 힘을 믿으면 수술이 필요 없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혈당을 오르게 하는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하나라도 줄여보세요. 피해독 속도가 빨라지고 정상혈당을 찾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