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독으로 당뇨에서 벗어나기13

 

안녕하세요 선재광입니다.

오늘도 좋은 아침 맞이하셨나요?

 

오늘은 이전 편보다도 더욱 중요한 ‘당뇨약 없이 당뇨병 극복을 위한 Q&A : 식이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Q1. 당뇨병 예방에는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조금씩 자주 먹는 게 좋은가요? 아니면 남들 먹는 만큼 세끼 모두 챙겨 먹는 게 더 좋은가요?

▶ 당뇨병에 걸리면 물이든 음식이든 많이 먹으라고 합니다.

 

그럴 땐 무조건 자제하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연구 결과, 당뇨병 환자들에게 양질의 영양소를 공급했더니 혈당이 개선되고 합병증 예방에도 적지 않은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당뇨병의 원인이 다릅니다.

당뇨병의 원인에 따라 식사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스트레스나 소화 기능의 저하로 생긴 당뇨병은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고, 과로나 노화로 당뇨병이 생긴 경우는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할수록 좋습니다.

 

Q2. 단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이 당뇨병에 잘 건린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도 당뇨병에 걸릴 수 있나요?

▶ 많은 학자가 모든 질병은 혈액의 산성화가 주원인이며, 육류와 정제설탕의 과다 섭취가 당뇨병의 원인이라고 얘기합니다.

 

설탕과 같은 단순탄수화물은 혈당을 갑작스럽게 상승시키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혈액이 점점 산성화됩니다.

단 음식은 많이 안 먹었지만 이제까지 먹어온 음식에 단순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었거나 육류를 많이 먹어온 것은 아닌지, 그 외 생활습관이 건강했는지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제일 좋은 것은 섬유질이 풍부한 식물성 식품이며, 섭취량은 하루 50g 정도가 적당합니다.

 

Q3. 탄수화물이 혈당을 올리는 주범이라고 하더라고요. 밥 중에 혈당을 많이 올리지 않는 밥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 당뇨병이 있는 분들은 GI 지수가 낮은 통곡물과 채소, 콩류, 과일 등이 좋습니다.

 

정제된 곡물로 만든 방이나 옥수수, 백미 등은 피합니다.

통곡물은 정제된 곡물에 비해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통곡물은 탄수화물의 소화와 흡수를 느리게 하기 때문에 혈당이 빠르게 상승하지 않고 포만감을 주어서 배가 금방 고프지 않게 합니다.

또한 인슐린에 대한 민감성을 높여서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지 못하게 합니다.

또 간과 다른 조직의 포도당 이용성을 개선하기 때문에 혈당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흰밥보다는 현미밥이나 통곡물 잡곡밥을 먹기를 바랍니다.

 

가능하신 분은 다양한 통곡물을 직접 골라 조합해 드시면 좋습니다만, 여건이 되지 않는 분들을 위해 의서들에서 당뇨병을 치료하는 통곡물들만 골라 조합하고 실제 임상적으로도 검증한 12곡 영양 통곡물도 준비해 두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구입해 드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Q4. 당뇨병 환자인데 술을 마셔도 될까요? 어느 정도까지 허용되나요?

▶ 모든 술은 열량이 높아 비만의 원이 되고, 마신 술은 간에서 분해되어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을 만들고, 술은 산성 식품이니 당뇨병 환자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술은 적게 마시는 것이 좋으며, 반주로 소주 한 잔 정도가 좋습니다.

맥주는 몸을 차게 하고 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Q5. 양파즙, 배즙, 양배추즙, 사과즙, 노니 주스 같은 농축액을 먹고 싶은데 혈당을 올린다고 합니다. 괜찮을까요?

▶ 혹시나 갑작스레 혈당이 상승할 것을 대비해서 피엔 효소에는 당근 사과 귤 생강 양파 마늘 쑥 새싹보리 적상추 등이 3개월간의 발효과정을 거쳐 살이있는 효소 처리되어 들어갑니다.

 

양파는 혈액을 맑게 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면역력을 높여주고,

배는 심장과 폐의 열을 없애고 습담을 없애고,

양배추는 위를 보호하고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사과즙은 대장 해독에 도움을 주고 노화를 예방합니다.

 

  

내일은 [당뇨약 없이 당뇨병 극복을 위한 Q&A : 생활습관]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혈당을 오르게 하는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하나라도 줄여보세요. 피해독 속도가 빨라지고 정상혈당을 찾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