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독으로 당뇨에서 벗어나기12

 

안녕하세요 선재광입니다.

오늘도 좋은 아침 맞이하셨나요?

 

오늘은 당뇨약 없이 당뇨병 극복을 위한 Q&A : 진단 및 치료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Q1. 혈당이 높으면 무조건 당뇨병인가요?

인체는 필요에 따라 혈당을 올리기도 하고 내리기도 합니다.

 

몸이 활동을 많이 할 때, 인체가 위기라고 느낄 때는 포도당이 많이 필요하니 몸은 상태에 맞게 혈당을 높이거나 내리면서 자율적으로 조절합니다.

인체에는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과 내리는 호르몬이 있으니 췌장이 건강하고 단지 혈당만 높은 고혈당 상태라면 운동과 식이요법을 꾸준히 하는 것으로 당뇨약을 먹지 않고도 혈당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Q2. 인슐린 분비 시스템은 한 번 고장 나면 회복이 불가능한가요?

인슐린 분비 시스템은 회복될 수 있습니다.

 

회복 불가능한 장기는 없으며, 다만 방법을 모를 뿐입니다.

인슐린 분비가 거의 되지 않거나 부족한 1형 당뇨병이든 2형 당뇨병이든 타고난 장기가 약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고 한의학 치료를 병행하면 체질이 개선되고 기혈이 보강되고 약했던 장기가 더욱 튼튼해져 췌장의 기능이 좋아지므로 인슐린 분비가 회복될 수 있습니다.

 

Q3. 2형 당뇨병도 합병증이 올 수 있나요?

2형 당뇨병도 당연히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2형 당뇨병이 오래되면 틀림없이 신체의 다른 부위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신장, 간은 물론이고 고혈압과 동맥경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심지어 암과 치매에 걸릴 확률도 높이집니다.

당뇨병으로 시작된 파괴적인 힘은 장기와 경맥, 기혈의 균형을 깨뜨려 췌장을 비롯한 장기나 조직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당뇨병보다 당뇨병 합병증이 더 무섭다는 말이 생겨난 겁니다.

 

Q4. 당뇨병도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나요?

당뇨병도 암과 관련이 있습니다.

 

당뇨병을 느린 암이라고도 부릅니다.

이 말은 당뇨병과 암이 동전의 양면처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 이유는 암이 세포의 성장과 복제 이상으로 생기는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포도당이 많은 혈액은 곳곳에 있는 세포에 영양분을 정상적으로 공급하지 못하며, 이것은 결국 암을 촉발하는 계기가 됩니다.

실제로 당뇨병 환자가 다양한 종류의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6%나 더 높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Q5. 한의학 치료를 하면 당뇨병이 완치되는 건가요? 완치 후에는 더 이상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는지, 아니면 당뇨약을 먹듯이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환자 스스로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아가면서 식이요법과 운동, 한의학 치료를 병행한다면 완치도 가능합니다.

 

한의학에서 당뇨병은 원기, 혈액이나 진액이 부족해 열이 발생하면서 물과 음식을 많이 먹고 소변을 자주 보고 몸이 야위어가는 증상입니다.

즉 타고난 장기의 특성에 생활습관의 문제가 겹쳐 오장의 기혈이 부족해서 당뇨병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당뇨병은 환자 본인의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나을 수 없습니다.

환자 스스로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아가면서 식이요법과 운동, 한의학 치료를 병행한다면 완치도 가능합니다.

완치가 되면 꾸준하게 치료를 받지 않아도 괜찮지만 정기적인 관리는 필요합니다.

 

 

오늘 Q&A가 유용했나요?

내일은 [당뇨약 없이 당뇨병 극복을 위한 Q&A : 식이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