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해독 체험사례9
안녕하세요. 선재광입니다.
체험사례들을 통해 여러분의 피해독 실천을 응원합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여러분도 약 없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30년간 음주로 생긴 고혈압이 5개월 만에 정상을 회복한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59세의 중소기업 사장인 염 씨는 체질적으로 소화기관이 약한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술을 무척 좋아해서 저녁식사를 할 때나 식후에 소주 한병을 거의 30년 동안 습관적으로 마셔왔다고 하십니다.
우리 주변 남성분들에게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사례로 공감이 가시리라 생각됩니다.
어느 날 감기로 병원에 가서 혈압을 재보니 170/98mmHg로 고혈압과 지방간이라는 진단을 받고, 의사가 처방해준 두 가지가 넘는 혈압약을 먹고 있었습니다.
성격과 생활습관
● 차분한 성격에 매사 철저하고 침착하다. 혼자 조용히 있기를 좋아해 거의 매일 혼자서 술을 마신다.
● 아침마다 규칙적으로 등산을 했다.
증상
● 병원에 오기 얼마 전부터 몸이 무겁고, 식욕이 떨어지고 매일 피곤했다.
● 아랫배에 가스가 자주 차고 변을 좋지 않게 보았다. 하복통도 간혹 있었다.
●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꽉 조이는 모자를 쓴 것처럼 머리가 무겁고 통증이 심했다.
● 입이 자주 마르고, 중완에 불쾌감이 느껴졌다.
30년간 매일 소주한병 이상을 마셔온 남성이 5개월만에 혈압약을 끊게 된 사연 혼자서 술과 함께 스트레스를 풀던 습관이 너무 오래되어 고혈압이 생긴것 같습니다. 방송을 보고 박사님이 알려준데로, 공복에 피엔효소를 마시고 집에서 식사대용으로 매일 아침 청혈주스도 열심히 갈아먹고, 청국장 대신 나또를 구입하여 2달을 꾸준하게 실천했습니다.
두달 후 병원에 가서 혈압을 재보니 170-98mmHg였던 혈압이 140-90mmHg으로 호전되었습니다. 용기를 얻어 매일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철저하게 피해독생활을 지속했습니다. 지금은 피해독을 시작한지 5개월이 넘었는데요. 현재 혈압은 130-80mmHg으로 안정되어 약을 먹지 않고 생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좋아하던 술을 아주 끊을수는 없어서 박사님이 알려주신 주류섭취 방법대로 매일 소량씩 반주를 하며, 이제는 즐기면서 술을 마시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술 마시는 양이 많이 줄어 현재 지방간도 사라지고, 혈색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남자로서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잘 되지 않던 성생활도 다시 가능해져서 너무도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주변에 피해독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알리고 실천하도록 권하며 함께 건강하고 즐겁게 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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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례에서 술을 좋아하는 남성분들 이라면 많은 공감이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술을 끊을 수 없어서 혈압약으로 버티며 계속 과음으로 몸을 죽음앞으로 내몰며 사실 건가요?
술 때문에 피해독을 시작하시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약이되는술 과 독이되는술에 대해 간단히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분이 나쁘거나 우울할 때 술을 마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술이 '술이 아니라 독약이 됩니다.
우리 몸은 알코올을 식초로 변환시킵니다. 술은 체내에서 식초가 되기 직전에 이른바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의 형태로 존재합니다. 문제는 사람마다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소의 분비량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효소의 분비량이 많으면 술에 잘 취하지 않게 되고 숙취도 별로 없는 반면 효소의 분비량이 적으면 술도 빨리 취하게 되고 잘 깨지도 않으며 숙취도 심합니다.
기분이 좋은 상태, 사람들과 즐겁게 대화를 하면서 술을 마실 때는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효소가 많이 나오는 반면, 우울하고 기분이 나쁠 때는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효소가 적게 나오기 때문에 절대 피해야 합니다.
기분이 나빠서, 우울해서 술을 마신다는 것은 결국 독약이 될 뿐이고 몸만 망가지는 악순환을 가져옵니다.
저 또한 저녁 식사에 소량의 반주를 하고 있습니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소량의 알코올은 긴장을 풀어주어 혈압을 낮추어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과음이나 폭음은 절대 피하셔야 합니다.
술이 술을 먹는 일은 절대 없도록 하시고, 즐거운 대화와 함께 소량의 알코올로 가볍게 즐기신다면, 혈압은 물론 간건강도 지키는 일이 되니 일석이조 입니다.
술을 끊을 수 없어 피해독을 못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번 기회에 술을 적당히 즐기시면서 건강하게 사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감사와 회복의 인사를 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이 지면을 통해 더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피해독을 실천하시는 건강편지 가족들에게 댓글로 여러분의 이야기를 공유해주세요.
오늘 선생님은 혈액을 맑게 하고 체온을 올리기 위해 어떠 노력을 하셨나요? 피엔효소, 햇볕산책, 반신욕, 족욕, 청혈차 마시기, 자기전 생강차 한잔, 몸을 냉하게 하는 음식 먹지 않기 중에 하나라도 실천하셨는지 점검해 보세요.
다음 체험사례는 [당뇨병으로부터 고혈압, 지방간 등 다양한 질병으로 고생하시다가 피해독 3개월 만에 회복된 분]의 이야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