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마케팅에 관한 책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책 제목에 호기심이 생겨 이런 저런 마케팅책을 수백권이나 읽어 봤지만 실전에 쓰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은 매우 드물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 내용은 실전의 내공이 가득담긴 내용이었습니다.

책 내용중에 저자가 최초라고 자랑하던 부분이 있었는데, 마케팅은 돌고돌고 전혀 새로운 것은 많이 없는것 같습니다.

이미 10년전에 대구의 포스코 아파트분양에서 터치스크린이란 아이템으로 사용되었던 내용과 비슷합니다.

당시에 터치스크린에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즉시 문자를 발송하여 30분뒤에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다는  내용으로 

30분간 체류시간을 늘리고 30분뒤에 당첨문자를 보내는  이벤트를 본 적이 있습니다.  

예전에 전 코리아나 화장품 회장님이 쓰셨던 책을 실전경험이 가득담긴 책을 감명깊게 읽었는데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 하고 인터넷에 독서후기를 찾아봤더니 책값이 아깝다는 평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아마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은 실전보다는 이론에 강하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이 책도 수십년 실전 내공이 쌓여 실전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읽고 또 읽어 보겠지만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로 이론에 밝은 사람들은 어떻게 받아 들일지 궁금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는 좋은 책내용 감사합니다.